【남도기행,순천의 가볼만한곳, 순천 드라마촬영장-1】
아침에 숙소에서 나와 순천 드라마촬영장 근처의 기사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촬영장에 왔습니다. 아침부터 내리 쬐는 땡볕이 장난이 아닙니다. 입장료 2천원과 주차료를 따로 받고 있습니다. 양산으로 무장한 처자들의 뒷모습입니다. 촬영장에 대한 소개간판이 있습니다.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추억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복희누나, 제빵왕 김탁구, 자이안트, 에덴의 동쪽 등 수많은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김약국의 딸들도 이곳에서 했는지... 전면이 아니라 건물의 뒷쪽모습입니다. 공장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허름하게 낡고 녹슨모습이 과거로의 여행을 얄려줍니다. 엣날을 알려주는 모습들... 하지만 현대식 쓰레기통과 에어컨 실외기다 옥에 티로 등장합니다. 순양 목욕탕.... 얼마전에 끝난 드라마..
201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