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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가 볼만한 곳 / 12사도 섬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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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공감요 섬의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네요 시골집의 지붕이 빨간색이 특이합⋯
  • 6번째 집은 밤에 불이 들어오는군요 밤에 보면 특별한 느낌이 들 것 같네⋯
  • 좋은 포스팅 잘봤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3월에 봄날도 하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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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130)

  • 【집 꽃 】

    집에 심어놓은 식물들의 모습을 관찰해봅니다. 이렇게 꽃의 시작이 되지요. 그리곤 이내 환한 꽃의 미소를 만나게 됩니다. 심어 놓고도 이름을 잃어버리기 일수입니다. 한동안 꽃대를 올리지 않던 매발톱이 보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또 어찌 변할는지. 춘절국꽃이 올라오려 합니다. 다음날 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황금세덤, 화분에서 말라 죽었는데, 아래로 떨어진 작은 무리가 다시 생명을 틔웠습니다. 거미바위솔은 곤충을 잡을 것도 아닌데, 거미줄을 만들었습니다.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담아본 모습입니다. 피고지는 꽃들은 아무 말이 없지요, 사람도 그저 바라보고 고마운 마음 한 가득 간직하면 되는 것이지요. 봄은 다시 오겠지만, 꽃도 사람도, 다시 그 자리에 없을 수도 있기에, 더더욱 소중한 것이지요.

    2021.03.24
  • 【서울수목원에서 접사로 패턴 찾기 # 2】

    망고 꽃이랍니다, 처음 봤는데 꽃잎이 바람개비처럼 펼쳐지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잎을 지탱해주는 골격의 모습도 이렇게 서로 간격을 달리하며 무게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모양입니다. 연약할 때는 이렇게 대나무 모습처럼 하고 있다가 골격이 튼튼해지면 비로소 펼치기 시작하겠지요. 이 잎은 아주 촘촘한 구조로 지탱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잎이 사라지고 목질화가 되면서 중심줄기를 감싸며 커나가는 구조를 알 수 있습니다. 잎 표면에 저런 많은 잔털이 일정하게 분포 한다는 것은 수분을 충분히 잡아 놓기 위함일 수도 있습니다. 광섬유를 이용한 조명은 이런 꽃 모양에서 따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잎의 색상이 바뀌는 식물인데, 중심을 흐르는 줄기의 색을 보면 어떤 색이었는지 가늠이 됩니다. 잎의 역할도 하지..

    2020.04.10
  • 【서울수목원에서 접사로 패턴 찾기 # 1】

    EOS-M50 카메라 렌즈가 뜻하지 않은 변고를 당하는 바람에 새로 렌즈를 장만했습니다. EF-M 18-150mm 렌즈로 바꾸고 테스트를 위해 서울수목원을 찾았습니다. 흐렸던 날인데, 잠깐 파란하늘이 나오고, 꽃우산을 장식한 곳을 만나 담아봅니다. 거창하게 패턴을 운운했는데, 저도 배워가고 있는 분야이기에 그저 나름의 생각대로 담아 볼 생각입니다. 저는 접사를 하면서 함께 보는 것이 어떤 반복들이 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꽃이 피어나가는 방향, 그리고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이지요. 이런 건축물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사각형이 아닌 삼각형의 반복이 약간 불안정하게 보여도, 구조는 더 튼튼할 겁니다. 나뭇잎의 구조도 우리의 혈관처럼 중심을 두고 뻗어 나간 것 같습니다. 이런 무늬가 만들어 내는 구..

    2020.04.08
  • 【꽃 바라기 # 5】

    봄꽃들이 앞 다퉈 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 봄 꽃들은 마음의 눈으로만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많은 꽃들이 등장 하겠지요, 해서 꽃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저 안에는 무엇이 존재하고 있을까요? 두 가지 색상이 묘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장미의 또 다른 매력은 꽃잎이 만들어주는 묘한 곡선 같습니다. 꽃잎이 하나씩 베일을 벗으면 장미꽃은 시들어 버리겠지요. 신비한 색상의 장미, 인간의 간섭이 아니라면 실로 대단한 모습입니다. 종이로 만들라고 해도 쉽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진짜 흑장미가 될 까요. 장미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제목처럼 꽃바라기가 되어 자아도취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작은 곤충이 되어 꽃 탐사를 하고 난 기분이 드는 날이었습니다.

    2020.03.27
  • 【꽃 바라기 # 3】

    월요일 오후 부터 목요일 까지 갑자기 지방출장입니다. 꽃 속을 들여다 보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노란 꽃잎, 보라가 물들기 시작하고, 오렌지 꽃술에 파랑이 숨어 있는 곳. 아내가 늘 실패했던 다육이가 이런 모습도 만들어줍니다. 빛이 좋은 곳을 살펴보니, 아이들 좋아하는 젤리과자 같기도 합니다. 하나씩 날개를 펼치면 꽃이 생기겠지요. 장미는 우아한 자태로 꽃잎의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만큼을 표현키 어려운 것이 바로 장미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 정도의 모습이면 만족합니다. 활짝 피었을 때 보다, 이런 모습을 하고 있을 때가 느낌 상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다 피어나면 신비감이 좀 덜하겠지요. 하지만 이리 피어난 모습 또한 매력이 있음은 분명합니다.

    2018.09.19
  • 【꽃 바라기 # 2】

    긴 출장에서 돌아오니 처리할 일이 제법 많아 오늘은 꽃 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꽃잎의 뒤 태, 앞 만 바라보지 말고 가끔은 뒤도 바라보아야 하겠지요. 하늘 향해 피어남은 마치 염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꽃잎마다 자리한 꽃술, 그리고 가운대로 모아지는 음양의 조화가 있습니다. 벌이 지나간 흔적은 이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머니의 브로치가 떠오르더군요. 이제 막 깨어나려는 꽃술은 기대감을 주지요. 때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만큼을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 장미더군요. 부드러움은 좋은데, 아쉽게도 상세함의 표현은 어렵습니다. 꿀을 머금고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역시 앞서 촉촉함이 느껴지는 모습이 더 좋습니다. 과다노출이 주는 색다름입니다. 꽃술이 감추고 있는 사연이 궁금합니다.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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