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바라기 # 3】

2018. 9. 19. 06:00접사를 해볼까?

월요일 오후 부터 목요일 까지 갑자기 지방출장입니다.

꽃 속을 들여다 보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노란 꽃잎, 보라가 물들기 시작하고, 오렌지 꽃술에 파랑이 숨어 있는 곳.

 

 

아내가 늘 실패했던 다육이가 이런 모습도 만들어줍니다.

 

 

빛이 좋은 곳을 살펴보니, 아이들 좋아하는 젤리과자 같기도 합니다.

 

 

하나씩 날개를 펼치면 꽃이 생기겠지요.

 

 

장미는 우아한 자태로 꽃잎의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만큼을 표현키 어려운 것이 바로 장미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 정도의 모습이면 만족합니다.

 

 

활짝 피었을 때 보다, 이런 모습을 하고 있을 때가 느낌 상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다 피어나면 신비감이 좀 덜하겠지요.

 

 

하지만 이리 피어난 모습 또한 매력이 있음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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