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밤 / 아중리 육전골】
숙소에서 나와 저녁을 먹기 위해 어슬렁 거리다 눈에 들어온 육전골, 들어가 봅니다. 밥은 솥밥으로 나온다니 더 매력 있습니다. 아내와 의논 끝에 육전골+떡갈비를 먹기로 합니다. 식당이 상당히 깔끔하고 규모도 상당했습니다. 육전골이 저런 모습으로 나온답니다. 실제의 모습입니다. 버섯만 다르게 나왔습니다. 불도 아주 얇은 인덕션이 있어서 음식 높이도 맘에 듭니다. 전주음식, 말해 뭐합니까? 참 좋습니다. 육회와 수제떡갈비 사진, 떡갈비도 기대가 됩니다. 육전골이 슬슬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고기와 야채, 버섯이 어우러진 맛이 아주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아내는 국물 맛이 너무 좋다며 국물을 거진 다 드셨습니다. 떡갈비, 원래 소고기로만 하면 좀 퍽퍽한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안주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내..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