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여행 마무리
건입동에 있는 속초식당에 왔습니다. 1시간여를 헤매다, 현지인의 도움으로 찾은 곳입니다. 맛난 갈치조림이 미각과 함께 시청각을 자극합니다. 시원한 갈치국 또한 별미입니다. 회, 조림, 구이, 물회, 식사류, 전부 바다의 산물로 이루어진 구성입니다. 배불리 먹고 귀경을 위해 공항 근처 용두암해수랜드에서 휴식을 합니다. 아침에 용두암 근처 해안을 걸어봅니다. 용두암은 아래로 내려가 담아야 하는데, 그냥 바라만 봤습니다. 특별한 모습의 암반지대를 만났습니다. 바로 물머리 소금빌레입니다. 제주만의 염전이지요. 이렇게 제주여행의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언제 와도 좋은 제주는 이번에도 집사람과 벗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20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