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맨뮤지엄 옆의 고베 대관람차 입니다. 뮤지엄 안 에서는 이런 이벤트가 있습니다. 호빵맨과 그 친구들이 펼치는 이런 공연은 아이들에게는 엄청 인기라고 합니다. 과연 많습니다, 이러니 캐릭터 산업은 바로 미래산업일 수 밖에 없습니다. 구경하고 물건 사고 일석이조입니다. 대관람차가 빛을 바꿔가며 운행하고 있습니다. 고베하버의 야경 또한 즐거움을 더 해줍니다. 고베의 밤이 시작됩니다. 호빵맨, 우리도 캐릭터 산업에 한층 더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고베 맛집 라미를 찾아왔습니다. 일단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시작합니다. 음식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저렇게 소스를 뿌려서 먹는 것인 모양입니다. 이게 그 유명하다는 반숙오므라이스랍니다. 저 계란을 칼로 살짝 해체하면 안에서 계란이 흘러 나온답니다, 그 위에 소스를 ..

이곳은 고베 시내에 있는 이쿠타신사입니다. 신사를 거쳐 이쿠타로드로 향해봅니다.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것은 알아줘야 합니다. 이쿠타로드를 알리는 아치형 간판입니다. 거리를 구경하고 도착한 곳은 호빵맨 칠드런뮤지엄 입니다. 엉클잼스 베이커리(잼 아저씨 빵 공장), 호빵맨 빵을 만들어 파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빵 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다양한 모습의 빵들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의 빵들이 눈 앞에 이렇게 펼쳐져 있다면 누구라도 사고 싶어지겠지요. 할로윈 행사도 하는 모양입니다. 계산대의 모습입니다. 옆에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군요. 캐릭터의 활용 범위가 상당합니다. 사진을 담는 모습만 봐도 얼마나 즐거운지 짐작이 됩니다. 다양한 상품들만 봐도 캐릭터 산업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고베 산노미아 니시무라 커피집입니다. 1948년부터 이어온 역사 깊은 집입니다. 여기서 커피도 좀 사왔답니다. 엄마가 커피를 좋아하니 일부러 들렸다고 하네요. 주변을 거닐며 거리 스케치도 합니다. 백년 넘은 목조건물에 자리한 고베 스타벅스입니다. 기타노이진카 거리를 향합니다. 이쪽 거리는 이색적인 건물들이 많다고 합니다. 러시아 쟈카라 쓰여진 상점도 보입니다. 스마일이란 수제공방 같습니다. 일본 건축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이런 건물들이 많다고 합니다. 르 팬이란 제과점입니다. 일본은 도심 곳곳에는 나무가 많아 좀 부럽긴 합니다.

고베의 숨어있는 맛집 잇코쿠야를 어찌 알고 갔는지. 에피타이저로 나온 연어가 맛나게 보입니다. 그리고 다이긴조 사케도 곁들입니다. 이게 고베 스테이크를 유명하게 만들었다는 그 고베규 입니다. 쉐프가 정성을 다하는 모습은 역시 멋집니다. 고기 구워지는 동안 스프로 시작합니다. 와규 품평회 상패들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꼭 소꿉놀이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의 고기 먹는 방식과는 사뭇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이 제법 되는 일본음식인데, 이렇게 야채도 먹고 두루두루 먹어야 배가 찹니다. 해서 곁들여 나오는 것들은 죄다 먹어야 합니다. 쉐프가 직접 보는 앞에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더 대접받는 느낌이 든답니다. 이렇게 칼질 하는 모습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고기볶음밥까지 먹어야 제대로 된 마무..

오사카 키디랜드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어벤져스의 토르와 헐크의 모습이 있네요. 스누피 타운샵도 들렸답니다. 역시 만화영화 세대는 그 영향을 받기 마련인 모양입니다. 일본은 정말 캐릭터 상품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양입니다. 역시 디즈니 스토어도 있습니다. 가격이 1,200엔이 넘는 상품입니다. 다양한 캐릭터 응용상품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인형인지 쿠션인지 모르겠지만, 3,600엔이라니 대단합니다. 디즈니 빌리언스라고 하는데,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자판기 천국이기도 하지요. 정말 볼수록 대단합니다, 영화 산업이 미치는 영향은 실로 상상 이상입니다. 마성의 쇼핑 플레이스 프랑프랑 이랍니다. 이번에는 고베로 향합니다.

어둠이 내리기 전 레고랜드 기린과 덴포쟌 대관람차의 모습입니다. 오사카 야경은 하루카스 전망대에서 즐겼으니 대관람차의 오사카 석양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오사카의 밤을 즐기기 위해 도톤보리에 왔습니다. 이 글리코상은 오사카 명물인 모양입니다. 역시 도시의 밤은 네오사인과 먹거리겠지요. 신사이바시 상점가들이 보입니다. 도톤보리의 인공수로가 있어 더욱 운치가 있지요. 타코야끼 사서 이렇게 즐겨보는 것도 오사카의 밤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오사카오쇼와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엔 오사카오쇼 군만두 사서 맛을 봅니다. 그리고 오사카 맛집, 이치란 라멘집입니다. 일본인 보다 한국인 입맛에 더 맞는다는 이치란 라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