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사

나이가사

  • 분류 전체보기 (4254) N
    • 여행지 (3568) N
      • 강원도 (410) N
      • 경기도 (529)
      • 경상남도 (115)
      • 경상북도 (158)
      • 부산 (22)
      • 서울 (203)
      • 전라남도 (480)
      • 전라북도 (257)
      • 제주도 (373)
      • 충청남도 (355)
      • 충청북도 (162)
      • 해외 (343)
      • 인천 (157)
    • 간이역 (331)
    • 접사를 해볼까? (159)
    • 사진 출사지 (185)
    • 낚시 (11)
  • 방명록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나이가사

컨텐츠 검색

태그

사진 출사지 일본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접사 태국여행 제주도 여행 여행 캄보디아 여행지 가을하늘 제주여행 남도기행 치앙마이 워크샵 아내와 떠나는 설렁설렁 제주여행 제주도 간이역 1박2일 세계문화유산 가을여행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여행지/충청남도(355)

  • 【아내와 겨울 여행 / 인주카페 한옥점】

    칼칼함으로 배를 채웠더니 속이 살짝 부대낍니다. 해서 커피 마시러 갑니다. 아산 인주에 있는 인주카페 한옥점입니다. 익산에서 갔던 금마커피와는 달리 여긴 대형카페입니다. 처음 느낌은 마치 사극 세트장에 온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내부도 상당히 넓은 곳입니다. 빵 종류도 상당히 많더군요. 아내도 밖에서 보던 모습과 다르게 규모가 있다고 하네요. 서울근교의 대형카페 못지 않은 곳입니다. 한옥 창살로 들어오는 햇살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주인이라는 ‘인주’ 라는 설명이 제일 좋았습니다. 홀의 규모가 이리 봐도 상당합니다. 아내가 가져온 빵과 커피입니다. 이 커피 또한 구수함이 있어서 잘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25.06.30
  • 【아내와 겨울 여행 / 아산온천 그리고 어죽대부】

    온천욕이나 하고 집에 가기로 하고 아산온천단지에 왔습니다. 예전에 비해 상권이 많이 죽었다는 아내의 말이 실감 나더군요. 그래도 한 밤중에 갈대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또한 부부의 소중한 추억이 되겠지요. 거리가 참 한산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먹으러 찾아간 어죽대부라는 식당입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프랜차이즈이더군요) 메뉴와 영업시간을 담아봤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좀 기다리니 손님들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소소한 반찬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만드는 곳이더군요, 동네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은 편입니다. 맵찔이인 제게는 살짝 매웠습니다. 아내는..

    2025.06.27
  • 【3년만의 정모 / 간월암, 해미읍성】

    한 벗이 간월암을 꼭 가보자고 해서, 서둘러 간월암에 왔습니다. 조금 더 늦었더라면, 주차장에 차 대기 어려웠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인연이 없어서인지, 늘 물때를 못 맞춰서 못 들어간 곳이기도 합니다. 친구 덕분에 이리 오게 됩니다. 뜬금 없이 영정사진 한 장 부탁한다는 친구…. 진심이었을까?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이 정도 모습이면 괜찮더군요. 법회가 열리고 있어 암자를 돌아보는 것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간월포구 등대도 이날 처음 만났습니다. 해미읍성과 해미순교성지 중 고르라고 했더니, 의외로 성지는 가본 사람이 많다고 해서 해미읍성에 왔습니다. 뭔가 쏟아 질 듯한 느낌을 준 하늘입니다. 저 동헌 건물을 가까이 가서 소나무와 함께 담으면 아주 좋습니다. 여기가 순교의 처절함이 있었..

    2022.08.26
  • 【3년만의 정모 / 곰섬 이야기 #2】

    역시 나이가 먹으면 일찍 일어나는 모양입니다. 갈매기도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침 먹고 산책이나 하자고 해서 나서봅니다. 전에 없었던 곰섬 캠핑장이 생겨서 그런지, 해변의 아침에 이런 모습도 보게 됩니다. 뒤로 보이는 등대 역시 새로 생긴 겁니다. 모임의 원동력은 바로 아내분들 입니다. 곰섬 등대 가기 전에 이런 좋은 모습이 있습니다. 이곳을 배경으로 곰섬의 추억을 만들어봅니다. 줍줍할 것도 많은 모양입니다. 등대가 있는 곳은 아주 시원하고 좋더군요. 나이가 먹으면 왜 뒷짐을 할까? 자연스레 그리 되는 모양입니다. 나름 원하는 모습이 들어옵니다. 해서 흑백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옆 모습인 듯한 뒷모습 포즈입니다. 삼각대 들어줘서 고마워~~~ 자신의 뒷모습은 본인만 모른다고 하지요, 그래서 뒷모습 찍는 게 유..

    2022.08.24
  • 【3년만의 정모 / 곰섬 이야기 #1】

    10여년 만에 곰섬을 찾으니, 가는 길부터 달라졌네요, 멀리 백사장항이 보입니다. 속속 도착하는 벗님 부부들. 주사파 일행은 벌써 부침개에 한잔 준비를 마쳤습니다. 곰섬 시밀레펜션, 옛 모습 그대로 입니다. 성미 급한 벗들 덕분에 일찍 시작을 해봅니다. 이번에는 양갈비도 준비를 했습니다. 한 조각 잘라보니 괜찮습니다. 인원 보다 적게 나와서 우선 부인들께 드리기로 합니다. 닭봉과 바나나구이~ 이 메뉴가 가장 인기가 좋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해가 넘어가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다에도 서서히 고요가 깔리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이런 모습의 곰섬 낙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해가 가장 긴 때가 가까워서 그런지 아직 환합니다. 소주병 조명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초여름 밤바다는 이런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2022.08.22
  • 【3년만의 정모 / 곰섬 가기 전 들린 아미미술관 #2】

    안으로 들어서니, 완전 핑크빛 물결이 밀려오는 느낌입니다. 교실복도를 이리 해 놓으니 또 다른 기분이 있습니다. 담쟁이가 좀 덜했으면, 창 밖의 여자를 제대로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교실을 이런 전시공간으로 해 놓아서 공간여백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규모는 크지 않은 곳이지만, 느낌은 상당한 것이 바로 이곳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뭐랄까요? 왠지 특별한 곳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것이지요. 저 의자에 나란히 앉아서 사진을 담으면, 오래 전 국민학교 추억이 떠오르게 되는 것이지요. 전부터 있었던 창문은 훌륭한 작품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동심의 느낌을, 어른들은 또 다른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복도는 핑크 터널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뭔가 셀카작품을 만들어 보고픈 아내, 하..

    2022.08.19
1 2 3 4 ··· 60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