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행, 어화 벗님네야 # 1 】

2016. 11. 25. 06:00여행지/제주도

당분간 제주도 여행을 하지 말자던 집사람의 말이 제대로 어긋나버렸습니다.

 

 

벗들과의 약속에 따라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렵니다.

 

 

휴가대신인 이번 일정은 하루 먼저와 하루 나중 떠나는 것으로 하고 제주공항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아내는 해물순두부를 저는 소고기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마치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나오듯 합니다.

 

 

날을 잡아도 참, 일정 내내 비가 내린다더니 한라산의 모습이 이렇게 보입니다.

 

 

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이런 환영식도 하더군요.

 

 

외국관광객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꽃다발을 들고 다소곳이 서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선녀입니다.

 

 

저런 환영식을 받으며 제주여행을 시작하면 기분이 무척 좋겠습니다.

 

 

차를 빌리지 않고 버스투어를 계획했습니다.

 

 

바로 이 버스가 제주 황금버스투어를 책임집니다. (112,000)

 

 

제주 시내의 유명관광지를 매 시간 마다 도는 코스입니다. (, 하차는 자유롭게)

※문제는 이용객이 생각보다 엄청 적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지자체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하고 대책 또한 시급합니다.※

 

 

첫 코스로 삼성혈을 골랐는데 "걷고 싶은 삼성혈 문화의 거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