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 호이안, 후에 #47】
올라와서 보니 별천지란 기분이 듭니다. 아래쪽에서는 산정상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이 건물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자유 시간에 들어갑니다. GARE MORINE, 영어는 아닌 것 같고 잘은 모르지만, 불어로 한다면 모랭역 정도가 되는 건가요? 만나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 바나산 정상을 처음 보면서 생각난 곳이 바로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였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건물은 숙박시설입니다. 저곳으로 여행가방 들고 들어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딱 맞는 군요, 판타지파크라 되어있습니다. 산위에 만들어 놓은 롯데월드일까요? 동선을 잡기 그리 어렵지 않겠지요, 그저 산 위에 만들어 놓은 곳이니까요. 일단 높은 곳으로 올라가 다른 산자락에 있는 사찰을 내려다봅니다. 거대한 불상이 보여서 관심 있게 봤던..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