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 호이안, 후에 #48】

2013. 9. 27. 07:27여행지/해외

가이드가 바나산 정상에 무엇이 있다는 것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저 세계 최장의 케이블카와 풍경이 좋다는 정도였지요.

아마 베트남이라는 예측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가합니다.

 

 

저도 잠시 어리둥절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실내로 들어가기 보다는 외부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실내의 모습은 이곳의 성격으로 보아 우리의 롯데월드만 하겠습니까?

그리고 아름다운 하늘과 함께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해서 그런지 건물의 안으로 들어가기보다는 밖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베트남 화폐만 통용이 됩니다.

 

 

이곳은 공연도 있을법한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모습의 숙소가 만들어지면 더 멋진 곳이 될 겁니다.

 

 

이곳은 어떠한 시범적이거나 상징적인 무엇을 도모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렇게 지붕의 난간에 매달려 작업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산자락 끝에는 공사용 자재를 갖다놓은 모습도 보입니다.

이곳의 작업자들도 역시 케이블카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겠지요.

 

 

멀리 까마득하게 다낭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시계가 아주 좋은 아침나절이면 아주 멋진 모습을 만나게 될 겁니다.

 

 

무언가 열심히 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서 잠시 서있어 보라고 하고 집사람 모습을 담아봅니다.

 

 

집사람은 베트남 밀짚모자가 아주 유용하다고 합니다.

 

 

담는 김에 몇 장 더 담아봅니다.

 

 

앵글에 들어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집사람인데,

이번엔 아주 많이 들어와서 기쁩니다.

 

 

이렇게 잠시 집사람과 어울려 사진놀이를 해봅니다.

 

 

집사람이 이 모습을 보더니, 놀이동산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자세히 보았더니 궤도차의 궤도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가이드 이야기로 이곳을 관리하는 측에서

가끔 갑자기 일정시간 저 노란케이블카를 멈추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해서 만일 타고 가다 이들의 사정으로 멈추면 아주 고역이라 하더군요.

 

 

저도 그늘에서 쉬면서 시간을 살펴봅니다. 적당히 보고 내려갔으면 좋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