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5. 07:22ㆍ여행지/해외
바나산 국립공원을 향해 갑니다. 하이반 고개를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일본이 건설해준 6.7km에 이르는 베트남 최장터널인 하이반 터널을 지나갑니다.
바나산 국립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분수대가 나그네를 반겨줍니다.
천천히 안으로 들어갑니다.
호이안 서버니어라고 되어 있습니다.
바나산 국립공원이 호이안에 위치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조형물도 만들어 놓고 등 또한 걸려있습니다.
가이드가 바나산 케이블카와 입장권을 마련하는 동안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쉬고 있습니다.
벽에 베트남 고유의 모습을 그려놓은 모습이 있습니다.
카드를 구입해서 입장을 하고 케이블카가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헌데 에스컬레이터로 약 7, 8층 정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를수록 아래의 건물은 지붕만 보입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이 목전입니다. 아래쪽 모습을 담아봅니다.
드디어 케이블카에 탔습니다.
대 당 정원은 10명, 강화프라스틱으로 창문을 한 케이블카와 그냥 철봉으로 막아놓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해발 1,500m 까지 이 케이블카를 타고 오릅니다. 승강장의 모습이 점점 멀어집니다.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세계 최장 케이블카라 합니다. 편도 30분이 걸인다고 합니다.
안정적으로 가다가 지지철탑이 세워진 곳을 지날 때면 흔들림이 있습니다.
이때 모든 여성분들의 비명이 들립니다.
공중에 떠가는 느낌에 발아래 펼쳐진 모습은 아주 멋집니다. 조금 올라가면 만나는 폭포의 모습입니다.
비록 수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은 또 다른 쾌감과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그래도 우리 용감한 대한민국 아줌마 부대는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아래쪽을 바라보고 올라가면 높이에 대한 느낌이 더합니다.
반대로 산 쪽을 바라보고 올라가면 그 반대입니다. 그리고 내려올 때는 반대지요.
옆에 다른 쪽에도 케이블카가 있는데 멈춰있습니다. 아마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진짜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느낌이듭니다.
올라가는 내내 몇 개의 산골짜기를 넘는지 모르겠습니다.
창가에 비친 일행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드디어 숨겨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아래에서는 산정상의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마법의 성에 온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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