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 호이안, 후에 #47】

2013. 9. 26. 08:04여행지/해외

올라와서 보니 별천지란 기분이 듭니다. 아래쪽에서는 산정상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이 건물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자유 시간에 들어갑니다.

GARE MORINE, 영어는 아닌 것 같고 잘은 모르지만, 불어로 한다면 모랭역 정도가 되는 건가요?

만나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 바나산 정상을 처음 보면서 생각난 곳이 바로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였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건물은 숙박시설입니다. 저곳으로 여행가방 들고 들어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딱 맞는 군요, 판타지파크라 되어있습니다. 산위에 만들어 놓은 롯데월드일까요?

 

 

동선을 잡기 그리 어렵지 않겠지요, 그저 산 위에 만들어 놓은 곳이니까요.

 

 

일단 높은 곳으로 올라가 다른 산자락에 있는 사찰을 내려다봅니다.

거대한 불상이 보여서 관심 있게 봤던 곳입니다.

 

 

헌데 저 사찰로 가려면 노란 게이블카를 환승해야합니다.

 

 

이곳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집사람이 저보고 잠시 서보라고 합니다.

 

 

영락없는 놀이동산입니다. 다만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거지요.

 

 

짝님이 찍으면서 자기 부채까지 넣었네요.

 

 

헌데 이 장소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줍니다.

한눈에 거의 다 들어오는 곳입니다. 하는 수 없지요 그게 스케줄 이니까요.

 

 

잠시 집사람하고 셀카모드에 돌입합니다.

 

 

보이는 모습들이 비슷하긴 해도 하늘도 좋고 구름도 좋습니다.

 

 

집사람이 너무 많이 찍어줍니다.

 

 

베트남의 유적지나 이런 장소에 오면 흡연이 자유롭습니다.

저도 흡연자지만 찬성하지 않습니다. 특히 문화유산이 있는 곳에서는 베트남 당국도

흡연을 철저히 금했으면 합니다.

 

 

이곳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 이런 모습을 베트남 다른 곳에서 쉽게 만나기 어렵기 때문 일겁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저도 잠시 후 저곳에 가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