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 호이안, 후에 #54】
미케비치의 밤은 서서히 깊이를 더해갑니다. 손짜의 베트남 최대불상은 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다낭시민들의 휴식처 미케해변을 떠납니다. 다낭이 하노이, 호치민 다음으로 베트남 3대 도시로 성장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그 때가 되면 이곳에 다시와보고 싶습니다. 매력적인 휴양도시임이 분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발맛사지 샾에 왔습니다. 바로 옆에 음식점이 있었는데, 통돼지 바베큐를 팔고 있습니다. 기름기가 쫙 빠진 모습입니다. 외관상 그리 맛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유리로 된 곳에서 저렇게 부위를 갖다놓고 썰어서 팝니다. 이곳사람들은 실내에서 먹는 것보다, 밖에서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모계중심사회 임을 느끼게 해주는 모습입니다. 앞쪽 의자에 앉아있는 두 사람은 바로 마사지 샆..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