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의 가볼만한 곳 -27】
드디어 마지막날... 아침을 먹고, 참고로 호텔앞에 있는 일반식당, 된장찌게를 먹었습니다. 경주에와서 먹은 음식중 가장 맛나더군요, 연세지긋한 할머니가 칼큼하고 구수하게 끓여준 된장찌게, 아내도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의 할머니가 오래된 손맛으로 떨어진 입맛을 찾아주네요. 경주국립박물관에 왔습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전면에 보이는 주 전시장 입니다. 국립박물관은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이곳 역시 아침 일찍 방문하지 않으면 주차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성덕대왕신종, 즉 에밀레종이라 불리는 종이있는 건물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신종이 있는곳으로 가기전에 야외에 전시되어있는 유물들을 살펴봅니다. 숭복사 쌍거북 비석 받침입니다. 흔하지 않은 쌍거북 비석 받침은 신라에..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