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찾은 세계문화유산 창덕궁-1】
원래 예보엔 7/4일 비가온다고 했는데...... 평소 일요일보다 좀 늦은 8시에 일어나니, 날씨는 잔뜩 흐려만 있었고, 독일과 아르헨티나 8강전을 보느라 뉴스에서 일기예보를 자세히 보지못해, 비가올거란 기억만 가지고 있던터, 별 계획없이 휴일을 보내려고 했는데..... 조금 지나자 햇볕이 들었다, 말았다를 반복합니다. "그래 잠깐 나갔다오자" 마음먹고 아내를 독촉해 아침을 먹고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고궁으로...... 만약 날이 덥거나, 비가와도 충분히 피할수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창덕궁 입구를 들어가면, 왼쪽에 보이는 나무입니다. 조금 화각을 넓혀봅니다~~ 물품보관소 옆의 고목입니다. 창덕궁의 관람방식이 바뀌었더군요. 전에는 시간을 맞추어 "비원"까지 관람하는 것으로 되어있었는데, 지금은 자유..
20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