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34】
메콩강을 건너 라오스로 데려다 줄 보트가 왔습니다. 다시 태국땅을 떠납니다. 찢어진 태국국기의 배웅을 받으며 라오스로 떠납니다. 태국땅이여 잠시 안녕~~^^* 신기한 기분이 듭니다. 짧은 한나절동안 3개의 나라를 왔다갔다 한다는 것이... 강 상류를 바라보고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미얀마, 왼쪽이 태국, 오른쪽이 라오스라니... 그래서 골든트라리앵글이라 칭하는 모양입니다. 아내도 강과 육지를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김니다... 거대한 황금불상을 자랑하는 치앙센의 화이트트라이앵글 사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라오스의 동사오섬엔 무었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잠시 휴식모드로 접어듭니다. 강의 제방이 보이고 그 너머로 라오스의 국경마을이 보입니다. 강가엔 사람이 서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약 7..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