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53】
마지막날 일정은 도이수텝에 있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왓 프라텟에 왔습니다. 해발1200m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부처님이 모셔져 있고, 나무를 둘러서 공헌탑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사찰의 불사에 공헌이 많은 사람들이 사진과 내용 등이 적혀있습니다. 입구에서 모노레일 같은 케이불카를 타고 경사로를 올라오면 사찰의 입구에 도달합니다. 이곳에서 신발을 벗고 계단을 통해 대웅전이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민망한 옷차림은 들어가지 못합니다. 태국어로 도이는 산을 의미합니다. 또한 수텝은 신선을 의미합니다. 옛날에 도를 닦는 사람들이 이 산에 올라갔는데, 아무도 내려온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두 신선이 되었구나 여기고 이 산을 그때 부터 도이수텝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우리말도 하면 신선산이 됩니다. ..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