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가볼만한곳, 가을바다와 만나다. 무의 바다누리길이 있는 소무의도-2】
소무의도에서 바라본 소무의인도교의 모습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서쪽마을로 향해봅니다. 바다누리길을 걷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떼무리선착장에서 떼무리길로 오르는 길이 있고, 다리를 건너자 마자 만나는 관광안내판 옆으로 나있는 소무의도 안산의 정상에있는 하도정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떼무리길이 완만하고 걷기 좋은 반면, 안산길은 가파른 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지금 걸어가면서 담아보는 무의도의 모습입니다. 걷고 있는 길이 서로 마주본다 하여 마주보는 길 이라 한답니다. 가을전어가 가을햇살에 맛나게 말려지고 있습니다. 저는 떼무리길이 아닌 서쪽마을에서 동쪽마을로 넘어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작은섬이기 때문에 볼만한 곳들은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예능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을 촬영..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