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강화도 둘러보기-2】
강화도에 들어와서 고인돌유적지가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에 들렸습니다. 조형미가 있는 깅화역사박물관 건물입니다. 야외에 있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유적지를 둘러봅니다. 유적지 길건너엔 '고구려 대막리지 연개소문 유적비'가 서있더군요, 이곳에 연개소문의 유적도 있었나봅니다.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처음으로 보이는 움집입니다. 넓다란 잔디밭에 조성된 유적지가 다소 황량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도 없는 유적지에서 영하의 늦가을에 가을하늘을 벗삼아 호젓하게 걸어보니 나름 상쾌합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던 쉼터는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아이 석상입니다. 남태평양 이스터섬에 '모아이(Moai)'라 불리는 거대한 석상이 약 900여개가 있다고하니 과연 실제로 그 모습을 본다면 장관이리라 생각됩니다. 이곳에 있는..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