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의 삶 #3】
귀향 다시 조국으로... 임정요인들의 환국을 알리는 서울신문 호외, 헌데 8.15이후 백일 만에 돌아와야 했습니다. 남겨진 이야기, 돌아온 백범 김구, 그리고 온가족이 독립투사였던 김붕준과 노영재부부. 왕족 중 유일한 독립운동가 의친왕, 후대를 통해 독립은 맞이한 동농 김가진, 그의 며느리 정정화는 “조국이 무엇인지 모를 때에는 그것을 위해 죽은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우린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지도 모를 때가 많다. 특히 조국은 국가대표 축구경기나 올림픽 할 때만 생각하고 애국자가 된다.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우당 이회영의 6형제(이건영님, 이석영님, 이철영님,이회영님, 이시영님, 이호영님)중 우당만이 조국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중국에 묻힌 영혼들이 있습니다. 석오 이동령 선생. 임정 국무위원..
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