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레스토랑 슈치쿠...】
지난달이었습니다. 좋은 기회가 생겨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상징적으로 국회의사당을 넣어봅니다. 63빌딩 58층에서 바라보니 이런 모습이더군요. 고급일식집인 슈치쿠입니다. 코스로 미리 예약을 해 놓으니, 처음부터 이렇게 나옵니다. 하나하나 기억하진 못해도 맛만큼은 좋았습니다. 기억나는 건 꼴뚜기와 도다리 알이 전부입니다. 생선회도 이리 나오는데, 정말 감칠맛 나더군요. 카메라를 동행하지 않아서 폰으로 찍었는데 올릴 만 하단 생각에 포스팅합니다. 숙회임이 맞는 것 같은데, 윤기가 흐르더군요. 메로구이와 장어구이, 그리고 금귤로 마무리하는 코스입니다. 랍스타, 새우, 전복찜이 이렇게 나옵니다. 미니 아궁이에서 불이 계속 피어있어 보기에도 신기했습니다. 손질이 잘 되어있어 먹기에도 편합니다. 집사람도 아주 만족해..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