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을 밝힌 서울 빛초롱축제 #2】
이번엔 민간기업도 참여를 한 모양입니다. 각종 화장품 용기로 치장을 한 독특한 모습입니다. 재활용을 강조하기 위함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릭터들도 등장합니다. 맨 끝이 뽀로로인데, 그곳까지 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해서 돌아나가기로 합니다. 로보카폴리라는데, 아주 아이들이 열광합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라바를 연발하더군요. 일본작품도 있습니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대만의 작품입니다. 재갈공명 마저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아마 도원결의의 모습이겠지요. 다양한 작품을 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이런 농사짓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도심의 밤은 잠들지 못하고 깨어있습니다. 이런 이국적인 모습도 만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상징적인 모습들이 많아서 비록 길 위에서 내려다보지만 좋더군요. 인제 빙어..
20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