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창덕궁 후원의 가을 #1】

2015. 11. 6. 06:00여행지/서울

집사람이 동창들과 후원관람을 한다며 저를 초대했습니다오랜만에 돈화문 앞에 서봅니다.

 

  

늘 주차장 쪽에서 바라보며 좋아하는 창덕궁 고목입니다.

 

  

후원 입구로 가야 하기에 가면서 바라본 희정당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동궁전의 모습을 이리 보면 멋지게 보입니다.

 

  

칠분서’(회랑 모습)삼삼와’(정자처럼 생긴 건물)인데 참으로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가을이 그 깊이를 더할수록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가을햇살은 고궁의 아름다움을 더 깊게 만듭니다.

 

  

아직 가을이 낯선지, 녹음의 모습이 낯선지 그런 형국입니다.

 

  

하지만 분명 이런 가을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단체로 오신 분들 중 집사람 벗이 그곳 회원이라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단체 관람객과 자유관람객이 넘쳐나는 날이라 동선을 바꿔 옥류천부터 간다고 합니다. 해서 주합루는 이렇게 보고 지나갑니다.

 

 

후원에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저는 그저 주변의 소경과 스케치를 하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옥류천만 해도 3팀이 있더군요.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몇 장 기념이 될 만한 모습을 남겨 보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