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의 겨울산책 #1】
2015. 1. 7. 06:00ㆍ여행지/서울
집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제대로 가보지 못한 진관사를 향했습니다.
등산객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라 늘 복잡해서, 일부러 한가한 겨울시간을 선택했습니다.
계곡을 끼고 이런 길이 있어 좋더군요.
해탈문을 바라봅니다. 과연 해탈의 시간이 될지 모르지만요.
이런 바위가 있더군요. ‘마음의 정원’ 참 좋습니다.
이렇게 바라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사찰이라기보다, 어느 한옥마을 어귀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새로 지어놓은 초가집이 따스함을 전해줍니다.
이런 모습은 겨울에 바라보기 좋은 따스함이지요.
사찰경내로 들어가기 전 한번 바라봤습니다.
계곡 건너에 있는 별채에서 발견한 문구입니다. 정말 좋지 않습니까? ‘종교를 넘어...’
혹한기 이지만 이곳 진관사는 분주하기만합니다.
별관 식으로 되어있는 함월당입니다.
길상원과 함월당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가지런함을 느껴봅니다.
뒤에는 옹기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겨울을 알려주는 나목과 겨울하늘의 모습입니다.
성벽을 연상케 해주는 이런 모습은 언제 봐도 좋더군요.
경내로 들어가는 홍제루를 바라봅니다. 겨울준비를 단단히 했습니다.
문 안으로 들어서니 좌우로 사천왕의 모습이 보입니다.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을 번갈아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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