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마을 & 사회적 경제 박람회 #5】

종로의 꿈, 그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어서 우리의 대표적인 춤, 부채춤이 이어졌습니다.

 

 

역시 화려함과 멋진 동작이 있어 사진 주제로 아주 좋습니다.

 

 

몸 상태가 별로라 작은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런 모습이 아쉽습니다. 앵글에 여백이 없어 다소 갑갑하더군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담아봅니다.

 

 

헌데 메인 무대는 뒤에 있는데 제 앞으로 다가와 춤을 추는 바람에

좋은 점도 있고 이렇게 여백을 남기지 못하는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로우앵글로 담아내는 모습이라 좀 색다른 역동성을 줍니다.

 

 

5D를 가져왔으면 다 커버가 되련만, 부채를 살리니 다리가 사라지고.

 

 

발을 살리면 부채가 일그러지고 합니다.

 

 

하지만 그저 즐겁기만 합니다.

 

 

이런 화사한 부채춤공연을 야외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연신 담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부담이 되더라도 큰 장비를 지참하렵니다.

 

 

이런 모습을 원하진 않았지만 교훈삼아 남겨놓습니다.

 

 

한바탕 돌아가는 모습도 아주 좋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많은 분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이런 모습을 담을 수 있어 기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