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의 겨울산책 #2】

2015. 1. 8. 06:00여행지/서울

경내로 들어서 나가원을 바라봤습니다. 불사를 하고 있어 다소 복잡합니다.

 

  

범종각도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지요.

 

  

조용한 경내를 한번 돌아보려합니다.

 

  

석등을 겨울하늘로 띄워봅니다.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백초월 스님의 독립운동 사료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저 겨울나무는 그때를 알고 있었을까요.

 

  

나한전 현판을 바라봅니다.

 

  

독성전과 칠성각의 모습입니다.

 

  

겨울소나무는 청정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합장한 석불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찬바람 휘몰아쳐도 느껴지는 햇살은 따사롭습니다.

 

  

장독들이 옹기종기 가지런하게 있습니다. 미끄러워서 안으로 접근하기는 어렵더군요.

 

  

민속촌 같기도 하고, 전통 한옥마을 체험민박 같은 느낌도 줍니다.

 

  

이런 모습에서 사찰을 느끼지는 못하는 것이 맞지요.

 

  

아마 격조 높은 템플스테이를 하기 위한 공간으로 보여 집니다.

 

  

산행을 끝낸 사람들이 내려갑니다. 저도 그 뒤를 따라갑니다.

 

  

아마 오래전 이 사찰에서 사용한 대형맷돌인 모양입니다.

 

  

내려오면서 부도에 머물러 봅니다.

 

  

이번엔 늘 맨 처음 담던 일주문을 맨 마지막으로 올려 마무리해봅니다.

잠시 이렇게 들려본 사찰에서 마음의 짐을 덜고 새해의 다짐을 해본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