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41】
베치라티안 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물보라가 흩날리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방수카바를 입히고 다시한번 폭포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아랫쪽 휴게소의 모습입니다. 지대가 높고 스콜이 지나간 자리라 바닦이 젖었는지, 아니면 폭포에서 날리는 물보라에 젖었는지... 도무지 분간이 가질 않습니다. 건물높이와 나무의 키가 비교 됩니다. 그만큼 깊은 산속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서서히 폭포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을 향해 조심스럽게 나갑니다. 바닥이 무척 미끄럽습니다. 드디어 베치라티안 폭포가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총길이가 170m라곤 하는데 폭포의 폭을 이야기 하는건지? 아님 높이를 말하는 건지? 아마 아래쪽까지 뻗어내려간 총 길이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바람의 방향을 피해 다른 쪽으로 접근을 시도하려 합니..
201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