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강진여행-다산의 유배지 사의재】
강진의 사의재 하면 다산 정약용선생을 아는 분들이라면 잘 아는 곳이지요. 장황한 설명 보다 다산이 강진으로 유배와 머물렀던 주막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의(四宜), 생각, 용모, 언어, 행동 이 네 가지를 바르게 한다는 것이지요. 강진군이 2007년에 그대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아름답다는 느낌도 들지만, 선비정신을 그대로 반영된 모습이라 여겨집니다. 다산은 이곳에서 조차 6명의 제자를 양성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참으로 대학자요 실학자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유배지에 와서도 선비의 본분을 다하였다는 것,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나와서 길 건너에서 바라본 동문주막의 모습입니다. 지금도 실제로 음식점으로 운영됩니다. 늘 예약손님이 꽉 찬답니다. 이 동문주막에서 음식을 드시고자 하신다면 061-433-3223..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