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강진여행-다산초당 가는 길】

2014. 12. 1. 06:00여행지/전라남도

백운동 원림에서 다산의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해 다산초당을 향합니다.

 

 

이런 모습도 보입니다.

 

 

이 길은 뿌리의 길 이라합니다. 다산초당 오르는 길은 이런 산길로 이어집니다.

 

 

드디어 초당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은 숲이 우거져 사진촬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iso를 높여서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야합니다.

 

 

연지석가산의 모습입니다. 연못 가운데 돌로 산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다산초당은 서암, 초당, 동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다산동암 입니다.

 

 

동암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천일각이 나타납니다.

 

 

천일각에서 바라본 강진만의 모습입니다.

 

 

산속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참으로 매력입니다.

다산 역시 유배생활의 어려움을 이런 모습을 보면서 추슬렀을 겁니다.

 

 

다산동암의 현판입니다.

 

 

추사선생이 다산에게 써주었다는 ‘보정산방(寶丁山房)’입니다.

추사가 다산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차를 달여 마셨다는 청석인 다조입니다.

다산은 이 초당에서 목민심서를 비롯한 500여 저서를 남기게 됩니다.

다산정신을 다시금 마음속에 담으며 거인의 거처를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