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행, 아산의 가볼만한곳 공세리성당, 현충사, 외암리 민속마을, 피나클랜드-13】
역시 아산의 명물, 송곡리 은행나무길입니다. 위로 올려다보니 눈부신 금화가 엄청 열려있습니다. 시내쪽 길은 아무래도 밋밋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 역시 반대방향의 잘 구부러진 곡선은 먼곳까지 시선을 머물게 해주는 매력이 있네요. 시내쪽의 포인트는 아파트 밖에 없네요... 아쉽습니다. 집사람도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이 편하다고, 아주 먼 곳으로 여행을 하지 않는한 카메라를 잡지 않을 모양입니다. 집사람도 은행나무의 모습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하기사 이곳은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그 규모와 멋스러움이 대단한 곳입니다. 왕복1차선의 좁은도로이기 때문에 사진이 아무리 좋아도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경고문도 있습니다. 은행을 줍다 교통사고가 빈번한 모양입니다. 산책로가 있는 곡교천변은 안..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