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부여의 가볼만한 곳, 서동요테마파크 (서동요 촬영세트장)-1】
드라마 서동요 촬영장에 왔습니다. 촬영장이 각 지역마다 많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케이스도 있고 그렇지 못하고 흉물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일단 추천 코스라서 들러 보았습니다. 제법 규모가 있어보이는 곳입니다. 관리사무실 옆벽에 마른 말벌집이 이있습니다. 관리하는 분이 얼마 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매표소에 한분이 계신것 같았고, 찾아오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걱정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걱정은 걱정이고 이왕지사 발걸음 한것이니, 열심히 돌아보렵니다. 상금이 걸린 요즘말로 수배전단이 붙어있습니다. 옛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널려있어, 관리가 부족하다는 것을 단박에 느끼게 해줍니다. 옛날 서민가옥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호족의 집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대문밖으로 바라보니 주막의 평상이 보입니다...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