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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서울(203)

  •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뭉게구름축제가 같이 열렸습니다-11】

    어둠이 내린 성산대교를 뒤로 하고 이번엔 서쪽으로 시선을 돌려봅니다. 제가 기대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해가 넘어가도 어느정도 황혼빛이 남아 있습니다. 멀리 지평선을 물들이고 있는 석양빛이 하늘에 퍼지면서 하늘의 구름과 조화를 이룸니다. 시간에 따라 구름의 모습은 바뀌고... 멀리 가양대교의 불빛은 올림픽대로의 불빛과 만남니다. 오늘 참 재수좋은 날입니다. 하늘은 푸르고, 구름마저 축제장을 찾아주었고... 억새와 하늘과 사람이 어울어진 한판의 축제와 더불어 한강다리의 야경... 그리고 석양이 전하는 말들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기분이 좋아 흔들림의 미학을 다시금 해봅니다. 하늘공원 등불을 혼불삼아 날려봅니다. 밤바람에 억새가 흔들리듯 저 역시 흔들려 봅니다. 가을바람 온몸을 감싸고 돌아나가 듯 바람을 따라가..

    2011.11.01
  •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뭉게구름축제가 같이 열렸습니다-10】

    작년에 사람이 하두 많아 어영부영 야경을 두서너장 짝고 말았습니다. 작년 그 장소가 너무 좋은지 진사분들 집합소 였습니다. 하지만 빛내림을 봤던 자리, 아내와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던 한적한 곳으로 와서 삼각대를 폈습니다. 성산대교쪽 야경과 멀리 가양대교 아랫쪽 한강을 끼고있는 서울의 야경을 담아보려 합니다. 차량과 일부건물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성산대교엔 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 장은 거의 성산대교의 찬양물로 채워져 있습니다.. 한강다리에 이물(싫증의 사투리)이 난 분들은 한 장만 보시고 패스하세요) 다좋은 느낌인데... 구름이 너무 짙게 드리운 감이 있습니다. 성산대교가 자체발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 하늘공원의 하늘과 공기는 맑지만 서울이란 대도시의 특성이 매연에 의한 스모그는..

    2011.11.01
  •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뭉게구름축제가 같이 열렸습니다-9】

    노을빛을 따라 서쪽 억새밭으로 향합니다. 직접 넘어가는 해를 담기보다 억새밭 사이로 보이는 해를 쫓아 가기로 합니다. 물론 해가 넘어가는걸 지켜보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해를 쫓아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드디어 억새밭을 통해 동그란 모습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자리를 바꿔서 나무사이로 석양을 바라봅니다. 점점 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느낌이 옵니다. 자칫 완전히 넘어가거나 걸친 모습만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구름과 어울리는 이 모습이 제겐 더 좋습니다. 이젠 일몰과의 사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마지막 억새와 나무를 지나면 지는해 바라볼 수 있겠네요. 드디어 반쯤만 산위에 걸터앉은 석양과 마주 합니다. 붙잡아도 제말이 통하지도 않겠지요... 넘어가는 가을석양에 이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이젠 붉게물든..

    2011.11.01
  •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뭉게구름축제가 같이 열렸습니다-8】

    아직 하늘은 젊어보입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기 직전까지 동쪽과 중앙의 하늘은 더 맑고 곱습니다. 구름도 서서히 변할 준비를 하는것 같네요. 어디서 왔는지 구름들이 축제에 참가하러 왔습니다. 구름이 천천히 변해가는 성산대교 위 서울하늘의 모습입니다. 경쾌한 리듬에 이끌려 와봤습니다. 검정색 정장을 입은 아리따운 아가씨가 피리를 아주 흥겹게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박수를 쳐가며 장단을 맞추는 관객들과 신명나는 공연을 하였습니다. 이제 해가 넘어갈 시간이 다가옵니다. 드디어 구름들이 꽃단장에 들어갑니다. 주변에서 촬영에 열중인 진사분들의 멋진모습을 찾아봅니다. 바위에 올라 모든 신경을 집중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멋진사진 많이 하셨을것 같습니다. 역시 바위에 올라가있는 진사분입니다. 진사들은 높은곳을 좋아합니다..

    2011.10.31
  •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뭉게구름축제가 같이 열렸습니다-7】

    한바탕 빛내림에 황홀했다가 다시 원상복귀 했습니다. 여전히 한강위로 뭉게구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성산대교쪽은 많이 어두워 졌습니다. 도심의 그늘진곳부터 서서히 밝음이 사라져갈 준비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하늘은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서쪽에 가까운 구름은 조금씩 붉은빛을 코팅하기 시작합니다. 억새밭도 이젠 붉은 수수밭으로 변신을 하려는듯, 햇빛이 내어주는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왔는데 또 다시 빛내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치와 구름의 모습이 먼저만 못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다른 형상으로 나타나는 빛내림을 그냥 보낼순 없지요. 아까의 그 위치라면 조금 다른각도라서 그림이 달라졌을런지 모릅니다. 거기까지 간다고 자리를 옮기면 그땐 아마 상황이 끝날지도 모르지요. 먼저와 ..

    2011.10.31
  •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뭉게구름축제가 같이 열렸습니다-6】

    빛이 길어질수록 억새는 아름다움을 더해갑니다. 작년엔 밋밋했는데, 올해는 구름도있어 정말 좋습니다. (작년 http://blog.daum.net/m9419/506 ) 다시 오솔길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하늘빛을 담아봅니다. 초대형 바람개비도 키 순서대로 줄을 세워봅니다. 하늘공원 최고의 인기장소, 그야말로 하늘공원 메카입니다. 사람들이 줄어들 기미가 않보입니다. 반사판까지 가지고 나와 억새밭의 미녀를 만드는 분도 계십니다. 이 진사분은 여기서 또 만남니다... 대포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마 넒은화각보다 포인트를 강조하시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저는 체력이 저질인것도 있지만 풍광을 즐길땐 좁은화각의 망원은 가급적 피하고 있습니다. 조금 모자라면 두다리를 열심히 활용하는 편입니다. 잠..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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