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무"가 지나가고-석달만에 제주도여행 워크샵-11】
이쪽은 바람과 파도가 쎄서 방파제 위로 테트라포트를 쌓아놓았습니다~~ 위험한데 저위에서 한번 찍어봅니다 해서 빨리 찍고 내려 왔습니다~~ 그림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발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지요~~ 낚시를 좋아하는 저도 피하는 곳이 테트라포트 입니다~~그만큼 위험합니다~~ 반드시 전문 낚시화나, 신발바닥이 안미끄러지는 재질의 운동화를 신어야 합니다~~ 우도를 나와 산굼부리에 왔습니다~~ 입구에 英鳳門(영봉문)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무슨 성문을 연상시키게 합니다~~ 하두 오래전에 가봤기 때문에 기억을 더듬어 구경하기로 합니다~~ 돌하르방도 서 있습니다~~ 돌하르방이란 명칭은 근래에 생긴거랍니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옹중석(翁仲石), 우석목 등으로 불리웠으며, 돌하르방은 수문신(守門神), 혹은 성신(城神)..
201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