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무"가 지나가고-석달만에 제주도여행 워크샵-10】

2010. 8. 18. 11:37여행지/제주도

식사를 끝내고 해변가에서 바람을 쐬고 있습니다~~

 

 

해수욕을 끝내고 돌아가는 커플, 출사를 나온 사람, 전화하는 올레꾼, 다양함이 머물고 움직이는 우도 서빈백사 입니다~~

 

 

바람이 너무세게 불어 방향을 못바꾸고 제자리에 서있는 여자분이 있더군요~~  우도는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우도해녀항일운동기념비" 있는곳에서 자매로 보이는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습니다~~   기념비 밑에는 해녀의 노래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우도 마을정보센타와 도항선대합실 건물~~

 

 

우도올레 안내도 입니다~~

총 16km로 서너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볼거면 하루일정을 잡는것이 좋습니다~~

 

 

우도의 빨간등대로 가보기로 합니다~~

 

 

방파제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구름낀 우도봉 모습~~

 

 

바다가 약간 사납습니다~~

 

 

최과장이 버린(?) 오토바이~~

제주도 처음와봤는데~~ 언제 버렸지???

누군가 버리고 간 모양입니다~~

면사무소에서 빨리 치웠으면합니다~~

방금 우도면사무소에 인터넷으로 신문고에 사진올리고 치워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진을 찍는 필자도 흔들거릴 정도로 바람이 불어댑니다~~

 

 

날이 흐리다고는 하지만 역광은 역광입니다~~

 

 

조차장도 한껏 카리스마를 자랑합니다~~

 

 

티셔츠가 날리는 모양에서 바람이 가늠됩니다~~

 

 

두사람이 같이 섰습니다~~   바람이 너무세서 올라가면 촬영이 불가능하기에 로우앵글만 잡았습니다~~

 

 

커다란 선그라스에서 80년대식의 멋내기가 느껴집니다~~ 

 

 

바람을 심하게 맞더니 조차장 얼굴이 얼얼한가 봅니다~~

 

 

다시금 사진은 시작되고~~

 

 

선그라스에 필자의 사진찍는 모습이 잡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