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무"가 지나가고-석달만에 제주도여행 워크샵-9】

2010. 8. 18. 10:52여행지/제주도

씨름선수 메다꼿듯이 던져버리네요~~

 

 

높게 들어올려진 이차장~~  아주 재미있게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고무보트를 끌고나오는 최과장~~

 

 

얕은수심에서 놀고있습니다~~

 

 

보트놀이를 하면 팔, 가슴, 얼굴 전부 익어버릴텐데~~

 

 

보트를 뒤집는다고 깊은물로 끌고가는 조차장~~

 

 

최과장도 가세합니다~~

 

 

가슴깊이까지 들어갔습니다~~

 

 

결국 물먹었나 봅니다~~   잠시 다른쪽에 신경쓰느라 뒤집는걸 못봤습니다~~

 

 

해변의 모녀~~    아기가 발에 물이 닿자 약간 놀랍니다~~

 

 

관광객이 사륜바이크를 세우고 구경하고 있습니다~~

 

 

바이크타고 우도를 돌아보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해수욕을 할 수 없는 분들은 잠시 해변에들러 발을 담궈서 더위를 식힙니다~~

 

 

해변위 도로변에 마련된 정자에는 동네분들이 어울려 음식을 드시고, 발걸음이 무거워진 올레꾼은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지난 봄 아내와 우도에 와서 사람이 많아서 못먹고간 식당에 들렸습니다~~

해물칼국수를 꼭 먹어야겠습니다~~

홍조하우스~~ 주방을 남자주인이 맡고있습니다.

해물칼국수와 해물뚝배기를 먹었는데, 특징은 해물뚝배가가 맑은탕으로 나옵니다~~

아주 시원하고 칼큼합니다~~ 덕분에 낯술 했습니다~~

 

 

여기가 우도팔경의 하나인 서빈백사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제 블로그 여행 카테고리 11번에 보시면 나옵니다~~

 

  

백사장과 해변이 모래가 아니라 산호입니다~~

실제로 태풍뎬무로 인해 바다가 뒤집어지지 않았다면,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해변엔 연인이 해변을 거닐고 있습니다~~

 

 

식당옆 하얀성펜션~~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