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무"가 지나가고-석달만에 제주도여행 워크샵-11】

2010. 8. 18. 12:15여행지/제주도

이쪽은 바람과 파도가 쎄서 방파제 위로 테트라포트를 쌓아놓았습니다~~

 

 

위험한데 저위에서 한번 찍어봅니다 해서 빨리 찍고 내려 왔습니다~~

 

 

 

 

 

 

그림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발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지요~~

낚시를 좋아하는 저도 피하는 곳이 테트라포트 입니다~~그만큼 위험합니다~~

반드시 전문 낚시화나, 신발바닥이 안미끄러지는 재질의 운동화를 신어야 합니다~~

 

 

우도를 나와 산굼부리에 왔습니다~~

입구에 英鳳門(영봉문)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무슨 성문을 연상시키게 합니다~~

하두 오래전에 가봤기 때문에 기억을 더듬어 구경하기로 합니다~~

 

 

돌하르방도 서 있습니다~~

돌하르방이란 명칭은 근래에 생긴거랍니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옹중석(翁仲石), 우석목 등으로 불리웠으며, 돌하르방은 수문신(守門神), 혹은 성신(城神)의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 쓰여있습니다~~

 

 

두사람이 하르방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넓고 울창하고 분위기 좋습니다~~ 

 

 

조경이 상당히 멋집니다~~

 

 

시원한 나무도 멋집니다~~ 

 

 

올라가는 관람로 입니다.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해 비탈 경사로로 해놓아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관람로 오른편에 펼쳐진 들녁의 모습입니다~~ 

 

 

왼편엔 넓다란 잔디밭에 제주도 전통무덤들이 있습니다~~

 

 

동그란 형태, 네모난 형태의 무덤들이 있습니다.

무덤이 크고 반듯하고 담이 높으면 그만큼 부와 명성을 지닌 사람임을 알수있다고 합니다~~

 

 

표지석이 있는곳입니다~~

 

 

 

 

 

 

 기념사진은 찍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