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들이 지나간 길목~~ 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습니다~~ 꽃도 무시무시하게 생겼습니다. 물밑에 가지도 마치 괴물의 촉수처럼 보입니다~~ 정랑(제주도의 대문)이 걸려있는 숲길이 집주인이 여행에서 돌아오길를 기다리는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지나가다 말타는 곳에 들렸습니다. 더마파크 (The 馬 Park)라고 합니다. 마장마술 등 묘기공연도 있다고 합니다. 이차장이 많이 피곤한 기색입니다~~ 관광승마장 입니다. MBC드라마 "분홍립스틱"을 촬영했다는 광고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잠깐 보았는데 이사람은 말타는 솜씨가 대단한것 같았습니다~~ 케릭터샵도 있습니다~~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 촬영도 있었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도 있습니다~~ 피곤한 이차장이 말타기에 도전합니다~~ 일하는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한림공원내 연못공원 입니다~~ 다양한 연못과 수생식물 물고기 조각상 미니폭포 등이 어우러져서 참 멋진곳입니다~~ 폭포가 보이는 곳 입니다. 오른쪽엔 연꽃이 피어있고 연잎으로 연못이 뒤덮혀 있습니다~~ 연꽃 연못~~ 폭포 앞에서 몇장 찍어봅니다~~ 다른쪽에도 멋진 연못이 있습니다~~ 폭포앞 베치에 앉은 조차장~~ 생각하는 정원에도 이와 비슷한 폭포가 있습니다~~ 여인의 조각상과 물허벙을 짊어진 아낙의 조각상도 보입니다~~ 폭포옆에는 해녀조각상이 있습니다~~ 폭포를 잡아댕겨 봤습니다~~ 이런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생각하기도 싫네요...... 뭐 말어먹듯 외교고, 안보고 다 그래 버리니..... 여행지에서 머리 아파집니다..... 선인장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식물원에서 보았던 선인장과..

입구에 아이들을 위해 토호놀이 비슷한 굴렁쇠 넣기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내기를 걸고 열심히 던져봅니다~~ 의외로 잘던저 넣고 있습니다~~ 연습게임은 끝났으니 이젠 본 게임에 돌입합니다~~ 신중하게 던집니다~~ 내기를 하니까 모두들 신중하게 잘 집어넣습니다~~ 결국 2라운드부터 승부가 갈리기 시작합니다~~ 연자방아위에 각종 호박이 놓여있습니다~~ 수련이 아주 탐스럽게 피어있습니다~~ 말석상과 돌하르방~~ 한림공원내 민속촌에 들어오는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말석상입니다~~ 돌담이 아름다운 전통초가집 입니다~~ 작은 수련잎들이 수를놓은것 처럼 떠있습니다~~ 해녀휴식이란 제목의 석상입니다~~ 일본 유명문인의 방문기념비가 서있습니다~~ 흡사 사람의 머리를 강조한 듯한 자연석이 서있습니다~~ 쌍용굴에 살았다는 ..

용암수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산탄의 모습이 마치 새가 물을 먹고 있는 형상입니다~~ 작은 나무를 철사로 목형을 잡아가며 돌선반위에 심어놨습니다. 마치 작은 삼림지대를 보는 느낌입니다~~ 웃는 얼굴이라는 제목의 돌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웃고있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람의 얼굴을 그대로 닮았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목구비만 그려넣으면 완벽하겠지요~~ 1995년 중국 국가주석 강택민주석의 한림공원 방문 기념비입니다~~ 장쩌민주석의 방문 기념 표석을 해 놓았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에가도 장쩌민주석의 기념식수가 있고 기념시비도 있습니다~~ 장쩌민주석이 기념식수한 산단풍입니다~~ 보리수 밑에 해탈의 부처님이 계십니다~~ 재암민속마을로 가는 길~~ 돌위에 각종 야생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돌이 흔하니까 돌..

동굴입구로 들어가는 건물이 월계정(月溪亭)이네요~~ 위에서 떨어지는 종유석 물이 밑에서 쌓이면서 자라납니다~~ 동굴안은 그다지 볼만한것이 없습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볼 수 있는 여건이 잘 안갖춰져 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단양의 동굴에 비해 짧고 조명상태도 불충분해서 제대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포함됩니다~~ 앞서 협제굴을 보고 이 입구는 쌍용굴 입구입니다~~ 일반인이 들어가지 못하는 황금굴에 대한 안내문 입니다~~ 실제로 동굴 이름은 황금굴을 포함하지만 관람은 불가합니다~~ 이곳 동굴의 총길이는 17km로 세계 촤장의 용암동굴이라 합니다~~ 용암석의 모습이 번뇌하는 사람의 얼굴같네요~~ 제주석과 분재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분재와 돌의 공원입니다) 코끼리 바위입니다~~ 사자석입..

작은동산과 연못,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이런길을 걸어가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오른쪽에 엄청난 선인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트모양의 나무에서 최과장이 포즈를 취합니다~~ 선인장 등 잎이 넓고 굵은 식물에 낙서하지 말라는 안내판이 곳곳에 있는데..... 굳이 이렇게 이름을 남겨야 하니~~"남옥이 윤지야~~" 코끼리발나무 입니다. 진짜 나무 밑둥이 꼬끼리의 발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나무에 저렇게 매달아 키우는 식물도 있습니다~~ 볼링공보다 더 커다란 선인장이 마치 공룡알 처럼 심어져 있습니다~~ 식물원을 나와 동굴입구쪽으로 갑니다. 약간 굽어진 길로 워싱토니아가 가로수처럼 서있습니다~~ 이 길은 언제보아도 멋집니다~~ 쭉 뻗어 올라갔습니다~~ 멀리서 보면 더 멋집니다~~ 역시 빠지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