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무"가 지나가고-석달만에 제주도여행 워크샵-15】
이틀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하늘은 잔뜩흐려있고, 간밤에 거미줄에 잠자리가 걸려들었습니다. 우려했던 비가오지 않아 다행입니다. 아침을 먹고 출발을 준비합니다~~ 제주도식 대문입니다~~ 물은 많이 빠져 나갔습니다~~ 아침바다를 바라보는 조차장~~ 정방폭포로 가는 도중 논짓물에 들렸습니다~~ 물막이를 해놓은 곳 까지가 민물이고 그 밑으론 바닷물입니다~~ 논짓물은 제주도민들의 휴식처입니다.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방폭포에 왔습니다~~ 내려가는 계단 중간에서 바라본 폭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높이 23m, 폭 8m, 깊이 5m로 직접 바다로 떨어지는 특징을 갖고있습니다. 태풍뎬무가 지나간 뒤라서 폭포의 수량이 풍부합니다~~ 폭포를 배경으로 엄청난 물보라가 일어 카메라를 갖고 가까이 접근하..
201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