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무"가 지나가고-석달만에 제주도여행 워크샵-14】

2010. 8. 18. 14:13여행지/제주도

용암수형석 사이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차장이 이걸보고 스티커사진 이라고 하더군요~~

 

 

서귀포로 넘어와 바지선 바다낚시를 하러 들어갔습니다.  한치낚시 방법을 설명하는 바지선 선장님~~

 

 

낚시에 돌입하고,

태풍뎬무는 지나갔다고 하지만 파도와 너울이 높아 순식간에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속출해서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아 철수하는 팀이 생깁니다~~

 

  

 

 

다소 단조롭습니다.

80~100호 봉돌에 오징어 에기를 50cm간격으로 5~6개를 묶어놓고 수심을 6~8m를 주고 고패질 하듯이 줄을 당겼다 놨다를 반복합니다.

무게감이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천천히 끌어올리면 됩니다.

 

  

한치가 붙는시간이 좀 있어야 한다고 해서 고기를 구워 소주를 먹기로 합니다~~

 

 

이차장이 우리팀의 첫 한치를 낚아 올렸습니다~~

 

 

신기해 하는 이차장,  낚시가면 첫고기를 잘잡는 이차장 이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한치를 구경하는 아이들 무척 신기해 합니다~~

 

 

돌판삼겹살을 구워 소주 한잔 합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먹는 돌판삼겹살 제주똥돼지 맛이 기가 막힙니다~~

 

 

이차장 열심히 잡아냅니다~~

이날 열 댓마리를 잡아서 바지선에서 먹고, 숙소에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한치회 실컷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