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가볼만한 곳, 평강식물원-3
식당도 있고, 온실도 있고... 정원에 물이 흐르는 모습이 운치를 자아내기 충분합니다. 모습이 참합니다. 이곳이 마지막 남은 곳 같습니다. 미니호수... 기암괴석을 상징하는 돌도 있고, 물에 올려놓은 배도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 심어진 식물과 어울려 작은 호수를 표현하고자 한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아기자기한것이 보기에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왼쪽이 식물원 식당인 '엘름'이고, 오른쪽 온실은 '수향원'이라고 합니다. 수향원 내부, 물향기가 흐르는 곳, 사람이 드물어서 우선 좋았습니다. 저를 포함 사진을 찍으시던 노부부와 연인 한쌍... 아쉬움 하나, 접사하러 출사 나오신 노부부, 원래 식물원은 삼각대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모노포드도 마찬가지지요, 식물이 삼각대에 상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지요. 분..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