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가볼만한 곳, 포천허브아일랜드-4

2011. 9. 8. 08:45사진 출사지

허브식물원 앞으로 왔습니다. 이젠, 머리를 자갈소리 나도록 굴립니다.

안에 들어가면 꽃들이 있고, 자연 접사를 하다보면 시간이 걸리고...

못본곳은 어디어디고...  스톱~~, 그냥 오늘도 디텔일은 생략하자 !

식물원을 보고, 공연장이 있는 베네치아를 본 다음, 철수...!

사랑과 낭만, 그리고 디테일은 아내와 다시와서 만들어 보자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실내온실로 꾸며놓은곳 중 가장 커다란 규모를 지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식물로 터널을 만들고 알록달록 조명도 달려있습니다.  아이들과 연인들을 위한 별 천지를 만들고 싶었나봅니다.

 

 

물과 가까이 하도록 조그만 연못도 만들어 기념사진의 배경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숲길에서 데이트중인 커플~~

아래의 입구에서 부터 시작해서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면 직각으로 꺽어진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즉 "ㄱ"자 형태의 온실이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허브랜드의 가정 높은곳에 있는 공방까페 브랑제리 입니다.

 

 

마당엔 타보고싶은 목마가 이미 주인을 태우고 있습니다.

 

 

'호림라이브'? 이곳에서 라이브공연이?  아래 공연장이 있는데... 그저 의문부호만 남기고 내려갑니다.

 

 

이곳은 꽃의 정원 즉 남에 나라말로 플라워가든입니다. 많은 꽃들이 있고 길을 여러개로 해놓아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야간에...

 

 

이국적 모습이 특징적입니다. 야간에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조금지나면 밤에는 추위를 느낄겁니다.

지금 비록 낮날씨는 무더워도 밤엔 덮지도 춥지도 않아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며 더불어 연인의 마음도 사로잡는다면...

 

 

아빠손을 잡고 꽃밭을 거닐어보자...

그러구 보니 우리 딸네미와 손잡고 걸어본 기억이 언제인지...

아마 저 꼬맹이 만할 때인것 같기도 하고, 화살처럼 흘러간 시간이 갑자기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