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가볼만한 곳, 포천허브아일랜드-3

2011. 9. 8. 08:44사진 출사지

주요 건물들 중 가장 높은곳에 있는 허브까페입니다.  역시 유럽풍의 모습의 이층구조로 되어있네요.

 

 

옆에는 인공풀을 만들어 물놀이도 즐기도록 해놓았습니다.

 

 

까페의 옆쪽 모습...

 

 

야외엔 케이지를 만들어 그곳에 테이블을 세팅해 놓았습니다.

저 안에서 차를 마시면 아늑하고 특별한 느낌이 들런지... 전 왠지 짐승우리가 연상되더군요...

 

 

내려가는 샛길에서 건물들의 지붕을 만날 수 있습니다.

 

 

허브레스토랑 아랫쪽에서 바라본 또하나의 인공폭포.

 

 

허브까페에서 내려와 아랫쪽으로 가보려 합니다. 인공폭포에 순환하는 물을 노출시켜 높은곳에 작은 물웅덩이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은 폭포정원의 인공폭포입니다. 아일랜드에 있는 인공폭포 중 가장 커다란 폭포입니다.

 

 

 그냥 역광으로 멋진나무와 디테일을 엉망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위치적으로 24mm로도 다 담지 못하는 넒이입니다.

예전에 친구들 결혼식에 쫓아다닐때, 결혼식을 끝내고 뒷풀이도 하고 김포공항으로

제주도 신혼여행 비행기 타러 가면서 들리던 양화인공폭포가 갑자기 생가나더군요...

꼭 이곳에 들려서 기념사진을 찍곤했던 기억이납니다.

정작 본인은 뒷풀이가 길어지는 바람에 서울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일찍 공항에 가는바람에

아내와 단둘이 버스안에서 스쳐지나갔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