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가볼만한곳, 헤이리예술마을의 봄 #2】
소줏고리 비슷한 옹기가 있더군요. 물고기가 헤엄을 치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더 친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헤이리는 봄을 맞아 이 곳 저 곳에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곳을 흐르는 실개천도 손을 보고 있었습니다. 빨간 출입문이 인상적인...아트갤러리라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어느 동호회인지 모르지만, 모델을 세워 놓고 촬영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모델을 섭외 하고 하려면 모델료도 지급을 해야 하고 하니, 전 이런 모습 하나만 담았습니다. 헤이리 발 화보가 어디선가 나오겠지요. 모델이야 어디에도 있지요. 이렇게 언제든지 반겨주는 자연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런 모델도 있지요, 까치집이 태양과 만났습니다. 검은 태양을 연상하면서 바라봤습니다. 실제로 그런 태양은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속 상상의 나래..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