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의 가볼만한 곳, 2013 고양국제 꽃박람회 #4】

2013. 5. 6. 07:18여행지/경기도

잠깐을 돌아본 것으로 결론을 내리기는 곤란한 점이지만, 제가 본 꽃들 중에 가장 인상깊이 남은 꽃입니다.

 

 

바로 나이지리아 부스에서 본 탐스럽게 생긴 국화와 유사한 꽃입니다.

 

 

어찌 저런 색상이 나올 수 있을까 하였습니다. 참으로 매력적인 색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잘 만들어진 예쁜 찐빵 같은 모습은 탐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탐스러운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생긴 형태의 꽃들도 있더군요, 비슷한 모습이지만 색감은 단연 돋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열의 상징, 장미의 붉음이 돋보입니다.

 

 

남미 에콰도르의 부스입니다. 붉음에 마음을 빼앗길 만 한 그런 모습입니다.

 

 

들여다보이는 그릇에 물을 채우고 장미를 담아 놓았더군요.

노란색 장미의 꽃잎을 자세히 보시면 붉은 색이 남아있습니다. 아마 변색이 가능한 꽃으로 보여 집니다.

 

 

에콰도르의 관능에 빠져봤습니다.

 

 

이곳은 타이완 부스로 기억하고 있는데, 유독 난의 종류가 많았습니다.

 

 

‘인크레더블 인디아’를 표방한 인도의 부스입니다. 인도 전통 모자를 쓰고 기념촬영 하느라 아주 분주했습니다.

 

 

일본의 한 지역 부스의 모습입니다. 고양시와 자매결연 도시 하코다테 라고 합니다.

 

 

이집트 부스는 꽃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우람한 두 분의 남성이 지키고 있네요.

 

 

LED조명을 이용한 인공 꽃의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은 자주 보아온 모습 이지요.

 

 

지금은 열 발생이 많은 전구대신 LED조명을 사용하여 더 밝고 선명하고 멋진 조명을 얻을 수 있지요.

 

 

부디 나무에게도 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장 요란하고 즐거운 곳입니다.

바로 고양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의 마우이카운티 부스입니다.

마우이 하면 생소하시겠지요, 그냥 하와이라 하면 되겠지요.

자기네 전통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마우이 청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연신 기념촬영에 응해주는 마우이 처녀의 모습도 있습니다.

 

 

이 마우이 처자 역시 노래에 맞춰 흥겨운 춤을 선보여 주었습니다.

 

 

비록 자연 상태의 꽃은 아니지만,

이렇게 사랑의 하트를 마구 전해주는 모습은 행복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이제 실내를 벗어나 다른 곳의 스케치에 나서보려 합니다.

 

 

압화로 만든 제품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자연의 무한한 선물은 이렇게 압화공예품으로 탄생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