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3. 07:43ㆍ여행지/경기도
월드플라워관 들어간 입구의 기둥입니다. 마치 자작나무로 꾸며 놓은 듯한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천청에도 온통 꽃으로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마치 꽃들이 비행을 하는 모습이라 해야 하나요.
어떠한 의미인줄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편안한 걸음이 연상되어 담았습니다.
맨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희귀식물입니다.
‘시체꽃’ 이라고 하나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기도 한 ‘타이타니움’이지요,
이번에 전시된 꽃은 수분을 제거한 상태로 꽃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큰 드라이플라워라 하겠습니다.
꽃과 나비는 불가분의 관계이지요. 나비의 박제 또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꽃을 탐하는 모습으로 이렇게 전시를 했습니다.
보기에 상당이 매혹적입니다.
하지만 벌써 나비의 날개가 부서진 것들이 보입니다. 왜 손길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아공의 부스에 들어왔습니다. 상당히 크기도 있으면서 아름다운 꽃이 있었습니다.
담아내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부스에 마련해 놓은 사진을 대신 담았습니다.
안내 책자에 ‘절화류’라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정식 명칭이 아니고 꽃의 어떠한 형태를 지칭하는 용어라 생각합니다.
상당히 이국적이고 신비스런 모습입니다.
바로 옆의 케냐 부스입니다. 노란 꽃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백합 같은 분위기도 납니다.
케냐의 자연을 담아낸 모습이 더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홍학의 군무도 있네요.
아프리카의 석양이 붉게 물들어갑니다.
기린의 이동모습 또한 매력적입니다. 꽃 보러 왔다가 엉뚱한 모습에 빠져듭니다.
몇 해 전 가봤던 친숙한 캄보디아 씨엠립의 앙코르왓의 모습이 보이네요.
그리고 잠깐 들렸던 미안마의 모습도 있습니다.
하롱베이로 유명한 베트남의 모습도 있습니다.
한때 아시아 최고의 빌딩으로 명성을 날린 페트로나스 빌딩의 야경도 있습니다.
필리핀은 시원한 요팅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시안 코리아 센터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아세안 국들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모습이어서 조금 아쉬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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