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끝에 위치한 문을 통해 위례성으로 들어갑니다. 초가로 지은 집들과 움집형태의 집들이 있습니다. 외곽에는 망루를 지어 외부침략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과거 하남에 자리한 위례성을 둥그런 원형으로 재현한 모습입니다. 성문위로 토성방벽을 따라 한바퀴를 돌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토성위를 걸으면서 마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형구가 있는것으로 보아 포도청쯤 되는 곳 같습니다. 토성과 경계면엔 저런 나무방책을 세워 놓았습니다. 성벽길에서 내려와 아래를 보기로 합니다. 가옥의 뒷편은 이런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창문이 인상적입니다. 백제 온조왕이 하남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정무를 보던 왕궁정전입니다. '안태전'이라 명명했읍니다. 왕궁치고는 초라하다 할 정도입니다. 이곳에 대한 설명을 담고있습니다...

제향루의 멋진 모습을 담고 땀도 식힐겸 루각에 오릅니다. 제향루는 백제문화단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능사쪽만 조망이 아쉽고 사비궁과 위례성, 생활문화마을 등 전체가 잘보입니다. 이쪽은 백제가 세워진 위례성의 모습입니다. 위례성 아랫쪽에 위치한 생활문화마을의 모습입니다. 사비궁의 모습도 보입니다. 소나무에 가려져 아랫쪽은 자세하진 않지만 위에서 바라본 모습은 시원합니다. 이곳 저곳 담아봅니다~~^^* 땀을 어느정도 식히고 내려오면서 마을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아랫쪽으로 내려와서 제향루를 바라봅니다. 제향루 뒷쪽으로 연결된 능선엔 꽃들이 잔뜩 피어났습니다. 꽃언덕을 따라 위례성쪽으로 걸어갑니다. 왼쪽에 위례성문이 있습니다. 일단 오른쪽에 위치한 성문으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토성과 방책으로..

사비궁과 능사를 둘러보고 얕트막한 언덕에 있는 제향루로 향합니다. 저 돌계단을 올라가면 제향루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오른쪽 숯에 예쁜 꽃들이 잔뜩 피어있습니다. 정신 사나울(?) 정도로 많이 피어있습니다. 바늘꽃도 활짝 피어있습니다. 조금 언덕진 곳에 올라 능사의 옆모습을 담아봅니다. 건물로만 평한다면 궁궐 못지않은 규모입니다. 목책과 자갈로 만들어 놓은 길을따라 차박차박, 차르르 차르르 소리를 내며 길을 오릅니다. 이번엔 사비궁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멀리 조양문 부터 천정문 천정전 등 사비궁의 모습이 보입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 제향루의 지붕이 모습을 들어냅니다. 제향루의 안내판이 우리부부를 반겨줍니다~~^^* 정면에는 사진을 찍을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24mm로 간신히 담아봅니다.

능사 오층목탑의 뒤에 자리한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대웅전의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대웅전에 모셔진 삼존불의 모습입니다. 중앙에 여래좌상, 좌, 우로 보살입상이 있습니다. 백제의 대표적인 불상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웅전 뒷쪽으로 있는 자효당의 모습입니다. 자효당에 대한 설명입니다. 능사의 구조는 대통문 → 5층목탑 → 대웅전 → 자효당이 일통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오른쪽에 위치한 부용각의 모습입니다. 부용각 현판의 모습입니다. 부속전각의 사이를 이어준 긴 회랑이 인상적입니다. 왼쪽에 위치한 향로각의 모습입니다. 능산리에서 국보인 백제금동향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대웅전과 5층목탑의 모습을 뒤에서 담아봅니다. 능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너무나 더워서 나중 일정에 실제 능산리고분군을 보기로 하..

이제 능사의 모습을 담아보려 합니다. 조금 과장해서 땀이 비오듯 합니다. 능사의 입구인 대통문의 모습입니다. 왕실 사찰인 능사의 설명을 담고있습니다. 대통문을 지키는 목각 사천왕상입니다. 잡귀의 범접을 막는 사천왕이 양쪽에 서있습니다. 대통문을 지나면 능사오층목탑이 나옵니다. 일본 동경 관음사에 있는 목탑과 거의 같습니다. 백제의 문화가 일본으로 전래된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건축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해 마지 않을 수 없더군요. 부처님의 사리를 모셨다고 합니다. 높이 또한 38m나 된다고 하니... 5층목탑의 설계도면과 같습니다. 목탑의 중앙부 기둥엔 승천하는 용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정전의 회랑에서 잠시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이어진 회랑을 통해 연영전쪽으로 나갑니다. 연영전의 뒷모습입니다. 연영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색의 힘찬 필체로 이곳이 연영전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연영전 뒷쪽으로 자리잡은 문사전의 모습입니다. 문사전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전각 안에는 사비성 천도에 대한 영상물이 있습니다. 성왕이 백제의 수도를 웅진(공주)에서 사비(부여)로 천도하는 일종의 선포식을 담았습니다. 전각지붕 넘어 탑신의 윗부분이 보입니다. 능사에 있는 목탑의 보습입니다. 능사에 대한 설명입니다. 나란히 배열된 능사의 모습입니다. 능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연못이 있고 커다란 정자를 지어서 관광객의 휴식공간을 마련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