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명소 평화의 공원 # 2 】
너무나 고와서 하늘로 보내고 싶었습니다. 홈(집)이라 해놓은 곳도 있습니다. 난지연못 데크 길 위에 쉼이 있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쪽으로도 모습이 좋습니다. 장승과 소나무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좋은 곳에서의 좋은 시간입니다. 무대행사가 있는데, 집사람과 약속이 있어 걸음을 재촉합니다. 기분 좋아지는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육지의 솔 섬 같더군요, 연못을 통해 볼 수 있었으면 더욱 좋았겠습니다. 매봉산 둘레길 들어가는 초입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면 담아본 모습입니다. 사실은 국경일 태극기 걸려 있는 것을 헤아려봤습니다. 강경대 열사 추모비입니다. 벌써 25년이 흘렀습니다. 집에서 확인해 보니 13,984 걸음을 걸었습니다. 거리로는 9.99km입니다. 이글을 쓰고 10km 마저 채웠습니다. 하늘 좋은 날, 소..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