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한국의 나폴리 통영 가볼만한 곳-13
제승당의 하늘은 더없이 파랗키만 합니다. 우거진 나무도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안쪽의 모습입니다. 제승당입니다. 최초로 삼도수군통제사로 부임하신 이순신장군이 삼도수군의 총본영으로 삼았던곳입니다. 충무공의 진중시로 유명한 수루 앞에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우람한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수루의 모습...빛이 사선이어서 담아내는 만큼만 표시했습니다. 수루와 느티나무입니다. 잠시 수루에 올라 진중시를 읆조려 봅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배를 타고 지나온 외딴섬이며 거북선등대의 모습 등, 한산섬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나무마저 하늘과 어울어져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옵니다. 제승당의 옆을 바라봅니다. 이미 해는 어느..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