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한국의 나폴리 통영의 가볼만한 곳-16】
드디어 동피랑벽화마을 입구에 왔습니다. 아침시간이라 차량이 한적해서 길가에 차를 세우기에도 충분합니다. 이 중앙시장이 있는 길은 늘 차량과 사람으로 붐비는 거리이기에 복잡한 시간대에 차를 가지고 가면 고생합니다. 동피랑수퍼도 있습니다. 아침... 분주히 일을 위해 서두는 아낙의 모습에서 제 자신은 운좋은 놈이란 위안을 느낍니다. 사람의 생활이라것이 늘상 분주하고, 더우기 자영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은 일년 365일을 하루처럼 같은 생활을 반복하지요... 바로 그런것이 우리네 삶이기도 하지요. 수산물 가게 역시 이른아침부터 활어차에서 생선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동피랑이 인사를 합니다. 프랑스, 한국, 폴란드 삼국의 국기로 그려진 세명의 안내자가 환영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콘크리트벽에 먹으로 그린..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