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한국의 나폴리 통영의 가볼만한 곳-36】
전시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른쪽에 "자연과 생명의 존엄 박경리'란 제목을 단 선생의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왼쪽엔 '자연이 인간의 근원이라면, 생명의 하나인 인간도 자연입니다. 그러니 자연과 자연이 합쳐서 살아야 하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고 섭리입니다. 이보다 더 완벽한것은 없어요." 작금의 삽질공화국은 이런 의미를 알기나 할까요... 그래서 박경리선생님은 가장 자연을 닮은 그릇 항아리를 가져다 놓으신 모양입니다. 작가의 삶과 문학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러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머니, 바느질, 사마천 등..... 작가와의 대화라 하여 평소 선생께서 집필하시는 모습을 재연해 놓았습니다. 박경리문학상제정을 반대하시는 작가의 생각이 씌여진 원고입니다. 1969년 현대문학을 시작으로 1994념 9..
2011.10.21